차례와 기제사가 다른 점

차례와 기제사가 다른 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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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차례와 기제사가 다른 점

  • 적(炙)은 고기와 생선 닭을 따로 담지 않고 한 접시에 담아 올린다.
  • 단작: 잔 드리기는 한 번만 한다. 즉, 아헌과 종헌이 없다. 그러나 삼작한다 해서 예에 어긋나지는 않는다.
  • 무축: 축문을 읽지 않는다. (예법서에 따라서는 명절 제사의 축문 서식이 수록되어 있기도하지만, 현대에는 사문화되어 사용하지 않는다.)
  • 밥과 국 대신, 설날에는 떡국을 놓고, 추석에는 송편을 놓는다. 그러나 요즈음에는 밥과 국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. 추석에는 토란과 쇠고기, 다시마를 넣고 끓인 국을 올린다.
  • 날이 밝은 아침에 지내므로 촛불은 켜지 않는다고 하나 촛불은 오늘날 많은 의식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촛불을 켜는 것이 무방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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